2024년 정원 및 텃밭 일지

3.1 시골정원(장미,수국 영양제 주기)

줄장미 2024. 3. 2. 15:39


꽃샘 추위가 찾아옴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바람도 엄청  부는 삼일절 이었다
유실수에 유황합제랑 기계유제를 치려고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포기 했다
새로운 약도 구입했고 매실은 지금 쳐야 하는데
꽃이 많이 피고 황약을 치면 수정이 안된다고 하니
일요일쯤 다시 와서 쳐야할듯

이건 장미 전용 영양제
장미와 수국에게 몇주먹씩 철철 뿌려 줌


올해 구입한 유황합제와 기계유제
두개 섞어 한번에 주면 된다고 해서 시켜본것
원래는 기계유제 치고 보름쯤 있다가 황약을 치는것 같음
작년까진 황약만 쳤었다


아파트 창고에 분재 키울때 쓰던 나무비료가 있어서 가져옴
16년에 만든거라 찝찝하지만  유실수  마다 몇개씩 묻어쥤다
상해도 크게 상관 없겠지 ㅎ


수선화가 전날 내린 비로 꽃잎에 얼음을 달고 있다가
녹고 있었다


상사화 잎도 올라온다


큰꿩의 비름


매화는 활짝 피려면 아직 멀었고


곰취


이제 올라오는 수선화
애들은 항상 늦게 올라온다
일찍 피는 애들과 다른 종류인 듯


물까치들이 버린 과일 껍질을 먹으러 온다
여러마리가 몰려와서 하나씩 입에 물고 날아간다


큰 까치 한마리가 와서 물까치들이 쯫겨 났다
덩치 차이가 많이 나고
까치는 까만 깃털인데, 물까치는 푸르스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