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과로사 한다더니 어찌나 빠쁜지 ~~
토,일요일 부산 학원 다니느라 시골집에 가기도 빡빡하다
숙제도 엄청 내줘서 지난주엔 수묵화, 캘리, 산수화를 전부
결석했다
그래도 시골집엔 가야 하니깐 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분홍낮달맞이가 반겨준다
은은한 향이 주차장에 가득하다


돌담 위 아이들도 둘러보고

플라밍고 새순이 이쁘게 나오고 있는데 너무 강전정을
한 탓에 수형이 미워졌다
잘크는 아이라 금방 회복할거다

태추단감 잎이 반짝반짝

만개한 백리향

풍성한 인동초



달개비도 나름 이뿌네

버베나 파라솔

글라디올러스가 전부 잎이 나옴

아스타

홀로 한송이 핀 안젤라

댑싸리 싹들

딸기도 익어가고

솔체

올해는 불두화 꽃이 몇개 안된다
와중에 큰가지 하나가 상태가 안좋아서 톱으로 잘랐더니
더 단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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