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초록이들

오늘 아침 베란다

줄장미 2008. 8. 1. 21:20

오랜만에 베란다 초록이들을 찍어 보았다

텃밭에 정신이 팔려 잘 보살피지 못했어도 여름이라 그런지 나름 잘 커주고 있다

그래도 어제 오늘 이것 저것 삽목도 하고 가지정리도 해 주었다

가을감자를 심으려고 휴면타파를 위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감자도 꺼내 상토에 묻고 물을 주었다

싹이 잘 올라와야 할텐데....

 

안방베란다 화단이다

 

 

거실베란다의 모습

 

 

거실쪽에서 찍은 전체컷

 

 

식당에서 얻어다 심은 작은 잎 콜레우스  - 화사한 느낌이 좋다

옆에 보이는 신경초는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씨앗을 보내주셔서 심은것

 

 

바이올렛이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적심후 머리가 세개가 된 흑법사

 

로즈 흑법사도 목을 댕강하고 머리가 세개가 됨...  못쓰는 다기에 심었다

 

 

우리집 터줏대감 소나무.. 화분이 무거워 혼자선 들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