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1 봄감자 심고 아궁이 리모델링 대추나무(복조) 심기

시장 가서 씨감자 5천원어치 구입해서 지난번 만들어둔
감자자리에 심고도 남아 화단이랑 화분에도 심었다

돌로 만든 아궁이가 보기가 안좋아 벽돌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벽돌 100개와 레미탈을 한포 사왔다

원 아궁이를 부수지 않고 주변을 벽돌로 둘러 싸고 안에는 잔돌을 채워 상부를 레미탈로 마감하고 굴뚝도 벽돌로 쌓으려 했는데 하다 보니 벽돌이 택도 없이 모자람 일요일이라 가게가 문을 안열어 하다가 중단

월요일 다시 들어가 완성한 사진
상판은 황토 레미탈로 한번 더 바를 예정

매화가 활짝

할미꽃

노란 꽃나리 새싹

백합 새순들

숙근 양귀비 세개중 하나만 유독 잎이 많이 남

수레국화, 금계국

산수유

애플민트 레몬밤 새순이 와글와글

미니국화들

목련도 필 준비 중

능수홍매 접목 1년생을 구입

심어 놓으니 그냥 기다란 작대기 ㅋㅋ
내년에 꽃을 볼수 있을까

큰집 공장 뒤에서 자라던 대추 두그루
그늘이라 대추가 안열려서 우리집에서 키우라고
아주버님이 뽑아서 배달까지 해주심(너무 감사함^^)
가지가 엄청나서 싹 정리하고

남편이 열심히 구덩이 파서

뿌리도 정리하고

적당히 심었다

대나무로 지주대까지 해줌
시골정원에도 왕대추가 있었지만  3년이 되도록 한알도
구경을 못해서 올초에 베어 버렸는데
복조대추는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