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원 및 텃밭 일지

4.21 시골정원과텃밭

줄장미 2025. 4. 22. 06:56

요즘 비가 자주와서 정원 변화를 기대하며 시골집으로 출발
오늘은 땅이 촉촉해서 풀뽑기 좋을 거야 생각하며 히죽~

오~ 가는날이 장날이라 오일장에 들러 꽃도 몇포트 사고
어묵도 사고 점심으로 먹을 선지국도 한통 샀다

사고 싶은 꽃들은 많은데 심을자리가 없다
그래도 빈손으로 갈수는 없지 ㅋㅋ

노지월동이 되는 로벨리아와 카네이션 패랭이


여기저기 빈자리 찾아서 심어줌
죽은 장미 뽑은자리


란타나 노지월동 시도하다 실패한 자리


곰솔 밑


비맞고 청경채가 많이 자랐다


대봉감도 잎이 많이 나왔고


블루베리 들은 꽃이 엄청 피고 있다


철쭉도 활짝


알프스오토메 꽃이 그리 많진 않다


꽃이 하나도 없는 체리 두그루
내년엔 피겠지


매실은 몽실몽실 크고 있고


참취
몽땅 캐서 점심반찬으로 무쳤다


시금치도 캐고


양파, 대파, 마늘만 키를 키우고 있는 텃밭
대파는 꽃대 생기기전 뽑아야 해서 반쯤 뽑아서 큰집에 드림
텃밭 풀들은 점심먹고  몽땅 정리하고 왔다
다음에 가면 유실수 구역내 풀들도 정리할 예정


아스파라거스도 몇개 올라옴


루비에스 사과꽃이 많이 펴서 이쁘다
유실수긴 하지만 나는 꽃만 봐도 좋음 ㅎ


미산딸이 피고 있다
애들이 피면서 꽃이 점점 커진다
아직은 꽃이 작은데 조금 더 지나면 더 풍성해질거임


자엽안개나무 잎이 꽃처럼 이쁘네


글리디올러스 싹이 올라옴
카라는 아직 싹이 안보임


클레마티스도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