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시골집 마당텃밭(배추모종과 무 파종 상황)

8.27 배추모종을 심고 계속 비가 왔는데
오늘 오후는 해가 나서 시골집에 들어왔다
잦은 비와 높은 기온탓에 모종이 녹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멀쩡해 보인다
잎은 벌레가 먹은 흔적이 있는것도 보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양호한 상태
4일만에 조금 큰것 같기도 하다

같은날 파종한 무가 비가 매일 오니 웃자랐다 ㅋㅋ
조금 더 크면 솎아야 겠다

상추도 와글와글 올라오고

이건 쑥갓

1주전에 파종한 당근도 덩달아 싹이 나옴
좀 늦었지만 작은대로 키워보려고 파종했었다

늦게 심은 옥수수도  익고 있어 몇개 수확

작은건 좀 덜 익었다
따서 바로 삶아 순식간에 먹어치움 ㅎㅎㅎ
최고의 맛!!!  이맛에 텃밭 한다능

고맙게도 오이가 두개 열림
5월 모종 심은  오이들은 다 죽고
작년 오이자리에서 올라온 싹이 자라서
오이를 공급해 주고 있다

지난번 깜빡했던 쪽파를 오늘 파종

도자기 정원버섯 흰땡땡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