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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더워도 밭일은 해야하고...

줄장미 2008. 7. 25. 13:48

오늘도 많이 더웠네요

어제보단 나은거 같긴한데 밭일하느라 넘넘 더웠어요

밀양시내에는 소나기가 내렸다는데 산내 울밭에는 비도 한방울 안오고 바람도 별로 없구 ㅠㅠ

오늘은 아들만 데리고 갔습니다 싫다는 걸 억지로 데려 갔지요 ㅎㅎ  집에 두면 빨랑 오라고 전화통에 불이 나거든요

농막 하우스가 더워 파라솔을 쳐 줬어요

 

울아들 - 팥빙수 한그릇 하시고 열심히 닌텐도 하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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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와 큰토마토도 많이 익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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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흰가루병이 심해 많이 달리지 않아 토종오이로 다시 모종내어 옮겨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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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갑자기 많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몇놈인지 세어보니 10통이나 되네요  큰것은 울아들 머리통만 하고 작은건 참외만 합니다

참외는 어찌된 일인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주에 보고 그래도 안달리면 줄을 걷어 버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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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때문에 겨우 찾은 단호박...  다른호박도 엄청 많은데 줄이 마릅니다 영양부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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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너무 많이 달려서 괴롭습니다 -  울신랑 너무 많이 심었다고 구박함(공짜라고 얻은거 다 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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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풀밭 -야콘과 옥수수가 숨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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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무성히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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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도 잘 자라긴 하는데 한가지에 너무 많이 달렸습니다

4-5개 정도가 달린것도 있네요 - 우째야 쓰까 

오늘 복비를 뿌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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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씨름중인 울신랑 - 풀 베면서 구시렁 거리는 소리 " 이기 풀이가 나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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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이 좋아하는 깻잎 - 여기저기 심어놓고도 모자라 지지난주 또 씨를 뿌려 예쁘게 싹이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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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확물 - 더워서 대충 챙겨서 귀가, 오다가 큰집 들러서 나눠주고 미숟가루 얻어옴

오이와 호박이 초기에 비해 적게 달리네요  양배추는 세포기중 한포기 잘라오고 두불콩도 다 익은거 같아 뽑았습니다

가지는 너무 많아 처치곤란-월욜에 직원들 나눠 줘야겠어요

수확후에 액비와 목초액 칼슘액을 섞어서 뿌려줬답니다 

내일은 새벽에 가서 풀만 베고 올 생각입니다....일찍 자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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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말농장 사계(四季)
글쓴이 : 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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